ㅣ공지사항


LIG넥스원, 항공우주기술 강화…항우연과 MOU 체결

2020-11-21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국가 항공우주연구개발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과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IG넥스원과 항우연은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항우연에서 임철호 원장, 이수영 LIG넥스원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항공우주연구개발 분야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 향후 국가 항공 연구개발 분야 기술 발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보 및 인력 등을 교류하기로 했다. 또 국가 항공 연구개발 분야 신규 사업 공동추진 및 사전협력을 통해 협력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국가 항공우주연구개발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임철호 항우연 원장(왼쪽 4번째)과 LIG넥스원 이수영 사업총괄 부사장(왼쪽 5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 제공]

항우연과 LIG넥스원은 2002년 스마트 무인기 사업의 비행조종컴퓨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다목적 무인헬기, 탑재중량 40kg급 수송드론 협업 등을 공동 수행했다. 향후에는 항공 분야 연구개발 관련 다양한 드론 및 우주(위성)분야로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항우연 임철호 원장은 “항우연은 현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국가 경쟁력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친환경, 고효율의 첨단항공기와 항공 핵심기술, 첨단 위성, 달 탐사 및 우주탐사 기술 확보 등 미래 핵심기술 개발과 동시에 국내 민·군의 다양한 드론의 공동 기술개발 및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무인기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 이수영 사업총괄 부사장은 “LIG넥스원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는 드론 및 로봇의 국방분야 적용 확대를 위한 신속시범획득사업 참여 등 새로운 사업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항우연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드론 개발 기술 개발 및 향후 UAM 진입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가 항공 우주연구개발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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