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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4월 1일부터 국제선 운항 전면확대


 


싱가포르항공은 4월 1일부터 백신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국제선 운항을 전면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싱가포르항공과 스쿠트항공의 국제선 운항 확대는 싱가포르 정부의 입국 제한 조치 간소화에 따른 것이다. 모든 백신 접종 완료자는 출발 전 검사만으로 싱가포르 도착 시 시행되는 입국 전 코로나 검사와 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11월 운항을 시작한 여행안전권역(VTL) 항공편 지정을 전면 중단한다. 4월 1일이나 그 이후 출발하는 VTL 항공편 예약자는 계획대로 여행할 수 있으며 예약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


이번 운항 확대로 최종 목적지의 입국 요건을 충족하는 여행자들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거의 모든 싱가포르항공과 스쿠트항공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싱가포르항공과 스쿠트항공은 34개국 97개 도시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주 6회,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항하며, 스쿠트항공은 주 1회 매주 월요일 운항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 재비아 호 한국지사장은 “이번 조치를 통해 개인 및 상용 고객의 해외여행 수요를 충족하고 보다 많은 싱가포르항공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싱가포르항공은 지속적으로 여행 수요를 면밀히 살피며 그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백신접종 완료자 대상 격리 및 VTL 폐지

 ㅇ 싱가포르는 그동안 엄격하게 시행해오던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조치를 3월말부터 대폭 완화할 예정
- 싱가포르 대부분의 지역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하여 더 이상의 여행제한 조치는 의미 없다고 판단하여 국경 재개방 결정


ㅇ 현재 싱가포르는 VTL(Vaccinated Travel Lanes) 협정을 맺은 국가의 백신접종 완료자가 전용 항공편을 이용했을 경우에만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으로 출발 전 및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는 별도로 받아야 함. 하지만 싱가포르는 현지 시각 3월31일 23시59분부터는 그동안 시행해오던 VTL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고, 일반적인 여행범주(General Travel Category)에 모든 국가를 등재 및 관리하여 여행 제한 요건을 대폭 완화할 예정
- 최소 두 번의 접종을 받은 여행객은 출발 전 코로나19 검사만 받게 되며 도착 후에는 코로나19 검사 및 격리가 면제되지만,
- 백신 미접종자의 경우 검사 및 격리는 계속 시행할 예정


ㅇ 싱가포르 총리인 리셴룽(Lee Hsien Loong)은 언론을 통해, “싱가포르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외 여행객에 의한 감염자 수는 극히 일부이며 의미가 없다.”고 밝히며,
- “많은 국가에서 오미크론 감염자수가 정점을 지났고, 싱가포르 또한 안정되고 있다.”고 덧붙임
- 싱가포르는 국민의 92%가 완전 접종, 71%는 추가 접종을 완료함 

출처:항공정보포털시스템(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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